피카소에 마티스의 색을 입힌 모던 아티스트라 불리는 로메로 브리토(Romero Britto)는 ‘네오팝 큐비즘’의 창시자로, 독창적인 그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은 팝아트처럼 선명하고 원색적이면서도, 입체주의 작품처럼 평면적인 형태를 보인다. 생생한 원색의 조합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뚜렷한 검정 테두리는 명쾌하면서도 유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렇듯 발랄한 색채와 생동감 넘치는 구성의 작품은 삶에 대한 그의 긍정적인 철학이 담겨져 있다. 〈FOR YOU〉는 사랑, 행복, 즐거움이라는 로메로 브리토의 긍정적인 메시지와, 하트의 형태부터 뚜렷한 원색까지 그의 작업 특징이 그대로 담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