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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명 현대 미술 전시
  • 전시기간 2012년 11월 01일 ~ 2030년 12월 31일

  • 제2전시관은 깊은 처마 아래로 높은 홀과 주전시실이 연결되는 개방적인 공간이며, 설립자의 집에 초대된 듯 관람객들이 편안한 공간 속에서 현대미술 작품과 자연스럽게 만나길 바라며 설계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박물관 전시실과는 달리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 구불구불한 공간들은 작품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을 제공합니다.


    1층은 20세기 현대조각의 새로운 장을 연 안소니 카로(Anthony Caro, 1924~ )<물결Wave>, 대담한 색상과 특유의 '컷아웃 기법'으로 대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데이비드 걸스타인(David Gerstein, 1944~ )<불타는 입술Burning lips>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피카소와 더불어 가장 비중 있는 모더니스트 페르낭 레제(Fernand Léger, 1881~1955>의 노동 연작 <건설 노동자Les constructeurs>,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1904~1989)<늘어진 시계La montre molle>, 쿠사마 야요이, 페르난도 보테로, 데이비드 내쉬 등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2층은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과 안도 타다오의 특별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프닝과 비디오 아트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작품 <티비 첼로TV Cello>를 비롯한 백남준의 작품들과 산방산의 풍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2층 실내 다리를 지나면, 본태박물관 설계 변천 과정을 볼 수 있는 스터디 모형과 건축과정을 사진으로 모아둔 스틸컷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모시조각보를 형상화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는 안도 타다오 <명상의 방>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