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에서 개관 7주년을 맞이하여 '빛의 마술사' 제임스터렐 전시를 개관합니다. 

2019년 12월 7일부터 상설전시로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방문바랍니다.

 본태박물관에서 전시되는 작품인 <Orca, Blue> 는 그의 초기 작업으로, 

터렐의 예술적 커리어에서 빛의 발견을 탐구하기 시작했을 때 만들어진 프로젝션 시리즈입니다. 

통제된 두개의 빛을 공간의 반대쪽에 비추어 만들어지는 프로젝션 작품(projection pieces)은

빛이 공간을 점유하게 만듭니다. 이와 같은 작품들은 밖에서 

빛이 어떻게 들어오느냐에 따라 작가의 생각과 예술적 경험을 

확장시키면서 공간 스스로가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하며, 

본태박물관에서의 설치를 위하여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독립된 공간이 구현되었습니다.